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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은 피부 깊숙이 자리 잡을수록 검푸르게 보인다. 그래서 푸른 점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뾰족한 치료법이 없었다. 어린애들의 엉덩이에 생기는 몽고반점과는 달리, 자연 소실되지 않는 푸른 점의 존재를 처음 발견한 일본인 피부과 의사 ‘오타’ 씨의 이름을 붙여 ‘오타 모반’이라 불린다. 오타 모반은 기미나 여드름같이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다른 피부 질환들과는 달리, 점 세포가 피부 속 깊숙이 숨어 있는 선천적인 색소 질환이다. 이렇듯 오타 모반은 어려서부터 타고나기 때문에, 자라면서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거나 이른바 ‘왕따’를 당하게 된다. 또 자신의 얼굴을 대할 때마다 심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하게 되며,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못한다.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성인이 되어서도 타인의 시각을 감당하지 못하는 등으로 이상성격이 형성되어, 제대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칫 낙오자가 되기 쉬운 것이다.
 
오타 모반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2~5배 더 많이 발생하는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눈의 흰자위와 눈꺼풀 속까지 점 세포가 생기기도 한다. 많이 생기는 부위는 눈꺼풀/눈 밑/이마/광대뼈/뺨/콧등/눈동자 등인데, 피부 속의 깊은 진피층까지 점 세포가 있어 화장을 진하게 해야 감출 수 있다. 앞에서 얘기한 대로, 과거에는 오타 모반을 다스릴 만한 특별한 방법이 없었다. 단지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발라 숨기거나,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려 감추는 게 고작이었다.전기 분해법/냉동 치료법/피부 이식술 등의 치료법이 이용되기는 했지만, 통증이 심하고 흉터가 남는 등 후유증이 만만치 않아 큐 스위치 방식의 레이저 치료법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만족할만한 치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래서 많은 환자들이 검푸른 점을 끌어안은 채 서럽게 살아가야 했지만, 나노초(ns) 단위로 작용하는 광색소 분해 방식의 큐 스위치 레이저 기법이 개발되고 나서는 사정이 달라졌다. 큐 스위치 방식의 레이저 치료법은 특수한 파장의 레이저 빛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 겉피부엔 손상을 입히지 않고,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검정색과 파란색의 점 세포를 선택적으로 작용해서 파괴시키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술 후에 바로 세수나 화장을 해도 되므로, 일상생활에 지장도 없다. 그러나 오타 모반의 점 세포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피부 속 깊이 자리잡고 있어서, 한 차례 시술로 좋아지는 경우는 드물다. 수차례 치료받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눈가의 푸른 점 때문에 삶의 의욕마저 잃었다는 32세의 여성이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곱지 않은 눈길로 자기만 쳐다보는 것 같아 한때는 부모를 원망하고, 자살을 생각한 적도 있었다며 한숨을 쉬었다.
점을 제거하기 위해 용하다고 소문난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해서 체념하고 지냈는데, 레이저 치료가 잘 듣는다는 주위의 얘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용기를 냈다고 했다.
환자는 큐 스위치 방식의 레이저 치료를 받았는데, 치료가 거듭될수록 점이 없어져 가는 것을 보고 이제는 남편 얼굴을 제대로 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무척 좋아했다.
그 동안 남편이 잠든 후에야 세수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아침에는 남편보다 먼저 일어나 다시 화장을 하며 살아 왔다니,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겠는가. 그렇지만 이제 그 괴로움도 옛말이 됐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몇 번씩이나 했다.
얼굴 한 쪽에 푸른 점이 있는 28세의 미혼여성이 찾아와 그 동안 어렵사리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20대 초반까지는 세상을 비관하며 고통스럽게 지냈으나, 몇 년 전부터 기왕지사 이렇게 태어난 것 어쩌겠는가 싶어 긍정적으로 살아가기로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한다. 허나 아무리 밝게 살려고 노력해도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고 한다.
얼굴에 잡티 몇 개만 있어도 잔뜩 신경을 곤두세우는 게 여자의 속성인데, 얼굴 한 쪽이 온통 파란색 점으로 덮여 있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애썼다니 얼마나 대견한가.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용기를 잃지 말라는 격려와 함께 푸른 점을 치료해 주었다. 치료 후, 푸른 점이 없어져 말끔해진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해맑게 웃는 거울 속 아가씨의 미소가 그렇게 편안해 보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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